유이, 초대형 애벌레 먹고 극찬 “이런 내가 싫은데 맛있어” (정글밥)[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8.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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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가 초대형 애벌레 맛을 극찬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이승윤, 류수영, 서인국, 유이가 초대형 애벌레를 시식했다.

유이는 잔뜩 긴장한 채로 애벌레를 먹고는 곧 허탈해 하며 "맛있어"라고 말했다.

유이는 "코코넛, 밀크 푸딩을 먹는 느낌이었다. 이런 내가 싫은데 맛있었다"고 애벌레 맛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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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정글밥’ 캡처
SBS ‘정글밥’ 캡처

유이가 초대형 애벌레 맛을 극찬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이승윤, 류수영, 서인국, 유이가 초대형 애벌레를 시식했다.

정글 별식으로 초대형 애벌레가 등장했다. 이승윤은 망설이다가 가장 먼저 애벌레를 먹고 “생각보다 달다. 맛있다”고 평했다. 류수영은 기다렸던 애벌레 시식에 “내가 이걸 해보다니”라며 감격했고, 서인국은 온몸에 전기가 오른 듯 떨면서 애벌레를 먹었다.

모두 거부감이 컸지만 맛을 보고 나서는 호평했다. 유이는 마지막까지 “나 멍게, 번데기 이런 것도 못 먹는다”며 망설였고, 이승윤은 “겉에는 질기니까 안을 쪽 빨아먹어라. 진짜 맛있다”며 보다 쉽게 먹는 법을 추천했다.

유이는 잔뜩 긴장한 채로 애벌레를 먹고는 곧 허탈해 하며 “맛있어”라고 말했다. 유이는 “코코넛, 밀크 푸딩을 먹는 느낌이었다. 이런 내가 싫은데 맛있었다”고 애벌레 맛을 인정했다.

류수영은 “땅콩, 녹두, 캐슈넛 같다”고 애벌레 맛을 비유했다. 유이는 “잣 같다. 잣 맛이 나요”라고도 말했다. (사진=SBS ‘정글밥’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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