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박준형에 한도 없는 카드 주니 잔소리 안 해” (돌싱포맨)[결정적장면]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김지혜가 부부싸움을 안 하는 비결로 한도 없는 신용카드를 말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가 출연했다.

제이제이는 줄리엔강이 자신만 있으면 된다며 영양제도 사와 먹인다고 말했고, 김지혜는 “박준형은 몸에 좋다는 영양제를 다 먹는다. 장수하려고. 마트 갈 때마다 제 맥주도 계속 사온다. 비타민은 안 주고”라고 폭로했다.

박준혁은 “입장이 있다. 제가 10시, 11시에 잔다. 다음날 6시에 딸을 깨우려고. 김지혜는 일어나지 않는다. 다 내가 깨운다. 내가 밥을 해서 보낸다”며 “술이 없으면 김지혜가 사오라고 한다. 가서 사오지 않는다. 심부름은 나만 한다”고 주장했다.

탁재훈이 “김지혜는 박준형 그릇에 담기 힘든 큰 분 같다”고 말하자 박준형은 “지금은 안 싸운다”며 현재 사이가 좋다고 해명했다. 김지혜는 “카드를 주고 나서 잔소리를 안 한다. 한도가 없다”며 한도가 없는 카드를 박준형에게 줬다고 밝혔다. 박준형도 “그건 좋더라”고 만족했다.

탁재훈은 “힘들면 일 그만하라고 할 수 있어서 좋겠다”며 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에게 “여기는 못하지 않냐”고 질문했다. 제이제이는 “반대다. 줄리엔강은 살짝 무소유다. 우리 둘이 행복한데 이런 게 왜 필요하냐고 하다”고 줄리엔강이 사랑만 있으면 된다는 주의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지혜는 “그러기에는 너무 금팔찌에 명품시계. 뭐가 무소유냐”며 줄리엔강의 금팔찌와 명품시계를 지적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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