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중국 재벌 청혼 받다? “내 세계가 네 거라고” (돌싱포맨)

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홍수아가 중국 재벌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한다.

8월 2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노민우, 홍수아, 솔비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플러팅 왕국의 왕자와 공주라는 콘셉트로 노민우, 홍수아, 솔비가 등장했다. 배우 노민우는 “키스가 사탕 맛일까? 사탕이 키스 맛일까?”라는 치명적 멘트를 하며 왕자님 포스를 뿜어냈다.

홍수아는 중국 재벌이 결혼하자고 했다며 “너 나랑 결혼하면 나의 모든 세계는 네 거”라고 중국 재벌이 한 말을 전했다. 이어 홍수아는 노민우에게 “그런데 코 수술하시지 않았어요? 이마도 하신 거 아니에요?”라며 갑자기 성형 질문을 했고, 솔비는 노민우에게 “손가락이 엄청 긴데 껴 봐도 돼요?”라며 손깍지를 끼는 돌발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플러팅 금지령을 내리며 노민우가 친한 동생이라 말했고, 솔비가 “나는?”이라고 묻자 묘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홍수아는 “내 여자”라며 탁재훈과 솔비의 관계를 몰아갔고, 솔비는 “저 남자 만날 생각이 없다”며 탁재훈에게 선을 긋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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