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했던 뉴욕 유가, "리비아 우려 과도" 분석에 다시 2.44% 하락

이지선 ezsun@mbc.co.kr 2024. 8. 28.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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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산유 중단 우려로 전날 3% 넘게 급등했던 뉴욕 유가가 "불안감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시 2% 넘게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89달러, 2.44% 급락한 배럴당 75.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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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샤라라 유전 전경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리비아의 산유 중단 우려로 전날 3% 넘게 급등했던 뉴욕 유가가 "불안감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다시 2% 넘게 급락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1.89달러, 2.44% 급락한 배럴당 75.5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브렌트유 10월 인도분 가격도 전장 대비 1.88달러, 2.31% 밀린 배럴당 79.55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리비아가 내정 갈등으로 산유 중단을 공표하면서 유가가 급등했지만, 골드만삭스는 리비아에서 발생한 혼란은 단기적일 것이라며 유가를 좌우할 핵심 요인이 아니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117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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