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해리스와 다음 달 토론 합의...CNN 때와 규칙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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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첫 TV토론과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 동지와의 토론에 대해 급진 좌파 민주당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이번 토론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업계에서 가장 불공정한 ABC 가짜 뉴스가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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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음 달 10일로 예정된 첫 TV토론과 관련해 카멀라 해리스 동지와의 토론에 대해 급진 좌파 민주당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이번 토론은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에서 업계에서 가장 불공정한 ABC 가짜 뉴스가 생중계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토론 규칙과 관련해서는 지난 CNN 토론과 동일하다며 토론은 서서 하며 후보자는 노트나 커닝 페이퍼를 가져올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ABC 방송은 이번 토론이 공정하고 공평한 토론이 될 것이며 어느 쪽에도 사전에 질문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을 주최하는 ABC 방송의 편향성을 들어 불참을 시사하기도 했습니다.
토론 규칙과 관련해 상대방 발언 때도 마이크를 켜놓을 것 등을 요구한 해리스 부통령 측은 트럼프의 토론 개최 합의 발표에 대해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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