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 출신 쌀국숫집 사장 “월급 0원, 장사가 더 어려워” (소금쟁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8. 28. 0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계사 출신 자영업자가 회계보다 장사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

회계사 소금쟁이는 현재 쌀국숫집 사장님으로 영업 10개월 차에 사장 월급은 0원.

회계사 소금쟁이는 "5-6년 회계사 하다가 누군가를 감사하고 지적하는 직업이라 내가 진짜 행복한가? 했다. 그러다 싸이 콘서트를 갔는데 세상에서 이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 같았다. 나도 행복을 나눠주고 행복한 사람이 되자 했다"고 창업 이유를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회계사 출신 자영업자가 회계보다 장사가 더 어렵다고 말했다.

8월 27일 방송된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소금쟁이 35호 회계사 소금쟁이가 경제적 조언을 구했다.

회계사 소금쟁이는 현재 쌀국숫집 사장님으로 영업 10개월 차에 사장 월급은 0원. 이찬원은 “회계사인데 본인 회계가 엉망진창 와장창”이라며 걱정했다.

회계사 소금쟁이는 “5-6년 회계사 하다가 누군가를 감사하고 지적하는 직업이라 내가 진짜 행복한가? 했다. 그러다 싸이 콘서트를 갔는데 세상에서 이 사람이 제일 행복한 사람 같았다. 나도 행복을 나눠주고 행복한 사람이 되자 했다”고 창업 이유를 말했다.

이찬원은 “회계사 좋은 직업인데 왜 싸이가 콘서트를 해서”라며 탄식했고 “오늘 솔루션은 끝났다. 회계사로 돌아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의뢰인은 회계와 자영업 중 뭐가 더 어렵냐는 질문에 “단언컨대 장사가 더 어렵다”고 말했고 이찬원은 “회계는 계산기를 두드리면 답이 나오지만 장사는 계산기를 두드려도 답이 안 나온다”고 이해했다. (사진=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