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위기 학생 7.7만명…'극단선택 위험군' 2년 연속 증가

권형진 기자 2024. 8. 28.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단적 선택'을 생각하는 등 정신건강 위기 학생이 최근 들어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가 국회 입법조사처에 제출한 '2018~2023년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 수검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검사를 받은 초·중·고생 173만 1596명 중 2만 237명이 '극단적 선택 위험군'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초등 1·4학년과 중1,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의가 필요한 기사입니다.

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도 기사를 보시겠습니까?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