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사고 막고 로봇이 배달까지…일상 스며든 '스마트도시'[부릿지]

조성준 기자, 이용안 기자, 이상봉 PD, 김아연 PD 2024. 8. 2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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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기술이 바꾼 한국의 생활상은 자연스레 일상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파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사람 없이도 자연스레 운전하는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이 집 앞까지 물건을 배송하는 요즘 기술을 보며, 다음 미래는 어떤 기술이 펼쳐질까 기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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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도시 기술이 바꾼 한국의 생활상은 자연스레 일상이 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파관리 시스템으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고, 사람 없이도 자연스레 운전하는 자율주행 셔틀과 로봇이 집 앞까지 물건을 배송하는 요즘 기술을 보며, 다음 미래는 어떤 기술이 펼쳐질까 기대하게 된다.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통해 발전된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가 살펴봤다.

▶조성준 기자
오늘은 서울 시내에서 인사드립니다. 오늘도 '스마트도시' 기술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알아보러 찾아왔는데요. 서울, 수도권 하면 무엇보다 많은 사람과 쏟아지는 인파, 붐비는 거리가 떠오르곤 하죠.

▶이용안 기자
또 사람들이 많고 다양해질수록 원하는 기술도 달라지곤 합니다. 시민을 지키기 위해 정부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 복잡하고 알쏭달쏭한 세상을 뚫어내고 어떤 편리한 기술이 우리의 앞에 펼쳐지는지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부릿지와 국토교통부가 함께하는 오늘 영상. 어떤 기술이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체인지하는지 함께 가보시죠!

▶이용안 기자
전국 218개 지자체에서는 국토교통부가 보급한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과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기반으로 방범, 교통 등 지자체의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중앙기관의 정보망과 연계해 도시안전망을 구축하고 지능형 도시 운영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이용안 기자
관제센터는 CCTV 영상정보를 활용해서 실종자를 빠르게 찾아내고, 군중이 밀집하는 지역행사 기간 등에 인파를 관리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자체와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돼 있다고 하는데요. 통합플랫폼 기반의 도시안전망 서비스는 매년 유관기관에 연계하는 영상정보도 늘고 있습니다.

▶조성준 기자
밀집도를 관리에 CCTV를 활용하고 있는 현장도 살펴보려고 합니다. 지금 나와 있는 곳은 송파구 석촌호수 공원입니다. 벚꽃 명소로도 불리는 이곳은 축제 기간 수많은 인파에 좁은 도로가 꽉 차기도 합니다. 폭이 좁은 이곳이 사람으로 바글바글해질 수 있는 만큼 밀집도 관리가 절실하겠죠?

▶이용안 기자
서울시는 CCTV를 이용해 인파 밀집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위험 징후를 알려주는 '단위 면적당 인원수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인파감지 CCTV 영상을 소프트웨어로 분석해 인파 밀집이 감지되면 자치구 재난안전상황실과 서울시, 소방, 경찰에 상황을 전파합니다.
자율주행과 배송 로봇
▶조성준 기자
자동차는 여전히 아주 중요한 이동 수단이죠. 레벨3 자율주행차는 상용화되어 있고, 대중교통 영역에서도 세종시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선 정해진 구간이지만 일반 버스 수준의 교통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율주행 셔틀을 체험하기 위해 자율주행 실험 도시, 화성에 찾아왔습니다.

▶조성준 기자
셔틀의 모양이 특이하죠? 오토너머스에이투지가 개발한 Middle Shuttle은 자율주행 전기차입니다. 최대 9명까지 탈 수 있고 최대 시속은 60km 수준입니다. 보시면 운전자·유사시 대응자 없이 완전한 자율로 운행되도록 설계된 차량입니다. 이 셔틀 외에도 Small Delivery라는 완전 무인 초소형 물류차량도 제작했다고 합니다. 최대 300kg까지 운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성준 기자
모빌리티와 함께 꼭 등장하는 기술이 있죠? 바로 로봇입니다. 자율주행 로봇, 다들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기업들은 다양한 자율주행 배송로봇의 실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보틱스 기술은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위험 요소 대응을 통한 안전한 도시,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해 불필요한 노동 요소를 제거하고 개인이 삶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듭니다. ☞자세한 내용은 머니투데이 부동산 유튜브 채널 '부릿지'와 국토교통부 유튜브 채널 'on통 TV'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연 이용안, 조성준 기자
촬영 이상봉, 김아연 PD
편집 김아연 PD
디자이너 신선용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이용안 기자 king@mt.co.kr 이상봉 PD assio28@mt.co.kr 김아연 PD ayeon_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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