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폭염 주의'

김동영 기자 2024. 8. 28.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8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 내외로 일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연일 폭염이 계속 되는 가운데 1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인천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쿨링포그 터널을 지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08.16. amin2@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8일 인천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가끔 구름 많겠다.

수도권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21도, 계양구·남동구·부평구·서구·옹진군·중구 22도, 미추홀구·연수구 23도, 동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33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32도, 강화군·동구 31도 옹진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11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 피해가 우려된다”며 “폭염영향예보를 참고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