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하이라이트] 아열대작물로 연매출 1억5000만원
정성환 기자 2024. 8. 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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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에서 아열대작물을 재배해 연매출 1억5000만원을 올리는 조병진씨(64)를 만나본다.
그는 2020년 청도 아열대작물 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큰 성공을 거뒀고 지금은 5만2893㎡(1만6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바나나·파파야·용과 등을 재배한다.
조씨는 안전하고 맛있는 국산 아열대작물을 생산한다.
조씨는 아열대작물 체험농장도 함께 운영해 수익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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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부자농부
- 30일 오후 2시30분
- 30일 오후 2시30분
경북 청도에서 아열대작물을 재배해 연매출 1억5000만원을 올리는 조병진씨(64)를 만나본다.
대구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조씨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2013년 귀농했다. 그는 2020년 청도 아열대작물 재배단지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해 큰 성공을 거뒀고 지금은 5만2893㎡(1만60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바나나·파파야·용과 등을 재배한다.
조씨는 안전하고 맛있는 국산 아열대작물을 생산한다. 방부제나 보존제를 쓰지 않고 80% 이상 숙성된 과일을 수확하기 때문에 맛도 좋다.
조씨는 아열대작물 체험농장도 함께 운영해 수익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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