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8일, 수)…흐린 가운데 무더위

폭염경보가 발효된 12일 광주 남구 노대동 물빛근린공원 쿨링포그 밑에서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12/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28일 광주와 전남은 흐린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광주와 전남의 최고체감온도는 33도에서 35도로 올라 무덥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지속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곡성·보성 22도, 광주·나주·장성·담양·영광·함평·무안·영암·구례·장흥·해남 23도, 진도·순천·광양·완도·강진·고흥 24도, 목포·신안·여수 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무안·진도·보성 31도, 광주·나주·장성·담양·영광·함평·목포·영암·순천·곡성·완도·강진·장흥·해남·여수·고흥 32도, 화순·신안·광양·구례 33도로 31~33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1~2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zorba8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