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짝꿍 노성준, 이혼·가정사 고백→민이와 첫 만남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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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 짝꿍 노성준이 이혼을 고백한 가운데, 오윤아 아들 민이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와 짝꿍 노성준의 이야기가 담겼다.
유년 시절을 미국 유타주에서 보낸 노성준은 오윤아에 대해 알지 못했고, 이에 오윤아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들 민이 소개와 함께 자신의 상황을 담담히 고백했다.
이어 오윤아의 아들 민이와 만난 노성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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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 짝꿍 노성준이 이혼을 고백한 가운데, 오윤아 아들 민이와 만났다.
지난 27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와 짝꿍 노성준의 이야기가 담겼다.
앞서 오윤아의 짝꿍으로 해외 패션 기업 부사장 노성준이 등장했다. 유년 시절을 미국 유타주에서 보낸 노성준은 오윤아에 대해 알지 못했고, 이에 오윤아는 자폐 스펙트럼을 앓고 있는 아들 민이 소개와 함께 자신의 상황을 담담히 고백했다.
식사를 마친 오윤아와 노성준은 단둘이 마당 앞 연못 산책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어 노성준은 오윤아의 이상형 이야기를 듣다가 조심스럽게 "결혼 한 번 했었다"라며 이혼을 고백했다. 이후 오윤아는 노성준의 진심과 진지한 모습에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음날 오윤아와 노성준은 썸 하우스를 벗어나 야외 데이트에 나섰다. 노성준은 오윤아에게 "피로회복제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처음 본 순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오윤아는 노성준이 실망했을까 봐 걱정했다고.
노성준은 원래 아이를 싫어했지만, 친구가 아이를 키우는 과정을 보며 아이를 예뻐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오윤아는 아들 민이가 올 예정이라며 "아들이 있으면 어디로 튈지 몰라, 민이만 본다"라고 걱정하자 웃던 노성준은 오히려 어머님이 함께 온다는 소식에 더욱 당황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오윤아의 아들 민이와 만난 노성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더했다. 또 노성준은 이혼 가정에서 자란 자신의 성장 과정과 가정사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울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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