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주요 도시 주택가격 6.5% 상승...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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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덱스는 지난 6월 미국의 20개 도시 기준 주택가격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6.5%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로 둔화한 것을 고려하면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물가지수보다 3.5%포인트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상승률은 지난 5월에 비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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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미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다우존스 인덱스는 지난 6월 미국의 20개 도시 기준 주택가격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6.5%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6.3%도 웃돌고 전월 대비로는 0.6% 상승한 수치입니다.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0%로 둔화한 것을 고려하면 주택가격 상승률이 소비물가지수보다 3.5%포인트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만, 상승률은 지난 5월에 비해 다소 낮아졌습니다.
도시별로는 뉴욕 집값이 9%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샌디에이고 8.7%, 라스베이거스 8.5%로 뒤를 이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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