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 “신제품 엔비디아보다 60% 전력대비성능 뛰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AI반도체 AI 반도체 기업 퓨리오사가 새로운 AI 추론 반도체인 RNGD(레니게이드)를 공개하고 엔비디아의 경쟁 추론 반도체에 비해 전성비가 60%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핫 칩스 2024' 컨퍼런스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RNGD가 벤치마크에서 초당 11.5의 쿼리를 처리하는 동안 185와트의 전력을 사용했는데, 비교 제품인 엔비디아 L40S는 초당 12.3의 쿼리를 처리하는 동안 320와트의 전력을 사용했다"면서 "전력대비 성능이 약 60% 정도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핫 칩스 2024’ 컨퍼런스에서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는 “RNGD가 벤치마크에서 초당 11.5의 쿼리를 처리하는 동안 185와트의 전력을 사용했는데, 비교 제품인 엔비디아 L40S는 초당 12.3의 쿼리를 처리하는 동안 320와트의 전력을 사용했다”면서 “전력대비 성능이 약 60% 정도 뛰어나다”고 발표했다.
퓨리오사는 파트너인 파운드리 업체 TSMC로부터 첫 번째 실리콘 샘플을 받은 후 RNGD의 전체 가동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RNGD에는 HBM3가 2개 탑재된다.
백준호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RNGD의 출시는 수년간의 혁신의 결과이며, 원샷 실리콘의 성공과 매우 빠른 도입 프로세스로 이어졌디”면서 “RNGD는 추론에 대한 업계의 실제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지속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AI 컴퓨팅 솔루션이다”고 강조했다.
빅 말얄라 슈퍼마이크로 기술 및 AI부문 수석 부사장은 퓨리오사의 보도자료를 통해 “퓨리오사 RNGD AI 추론 솔루션은 슈퍼마이크로와 함께 그린 컴퓨팅의 도입을 주도하고 있다”면서 “퓨리오사의 기술을 통합함으로써 슈퍼마이크로 시스템은 카드당 전력 소비를 줄이면서도 뛰어난 추론 성능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퓨리오사AI는 DSC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드민턴협회장 “얼마나 한 맺혔으면…안세영 의견 다 검토할 것” - 매일경제
- “엉덩이 민망, 창피해 죽는줄”…전종서 따라하던 여성들 ‘돌변’, 왜? - 매일경제
- “풀액셀 밟고 시속 107㎞ 돌진”…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내달 25일 첫 재판 - 매일경제
- 유명 팝가수 케이티 페리, ‘이곳’에서 비키니 입고 춤춰 ‘논란’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4년 8월 28일 水(음력 7월 25일) - 매일경제
- 후진하다 다친 피해자에 합의금 1억 준다했는데…보험사는 ‘거절’ 어쩌나 - 매일경제
- “한달 만에 1억 뛰었다”…서울 노도강 아파트값 제친 경기 ‘이 지역’ - 매일경제
- “여보, 육아휴직 한번 생각해봐”…내년부터 최대 250만원 지원한다 - 매일경제
- [단독] 미국기업, K원전 발목잡기에…체코 “이의 제기할 자격 없다” 일축 - 매일경제
- 멀티골 손흥민 EPL 2라운드 베스트11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