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자체 네트워크 반도체 모조 공개.. 反엔비디아 이더넷 진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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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인 전기차회사 테슬라가 자체 네트워크 반도체인 '모조(Mojo)'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이더넷을 활용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케이블을 강화하기로 했다.
TTPoE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도조(Dojo) 간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구축한 프로토콜이다.
테슬라는 도조 반도체를 위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인 모조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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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에서 열린 ‘핫 칩스 2024’ 컨퍼런스에서 테슬라의 에릭 퀸넬 도조 패브릭 리드는 ‘테슬라 이너뎃 운송 프로토콜(Tesla Transport Protocol over Ethernet : TTPoE)를 공개했다.
TTPoE는 테슬라가 자체 개발한 AI반도체 도조(Dojo) 간의 데이터 전송을 위해 구축한 프로토콜이다. 테슬라는 도조 반도체를 위한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인 모조도 공개했다. 도장이라는 의미의 도조와 짝을 이루는 이름으로 부적을 뜻하는 모조라는 이름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 자율주행학습에 필요한 이미지 데이터 처리에 장점을 가지고 있다. 테슬라는 도조와 모조를 결합한 서버도 운영중이다.
테슬라는 울트라이더넷턴소시엄(UEC)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는 것도 밝혔다. UEC는 데이터센터내에서 이더넷케이블의 사용을 촉진하려는 기업들의 컨소시엄이다. 엔비디아가 보유한 기술인 인피니밴드와 경쟁관계에 있다.
[실리콘밸리=이덕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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