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수시모집서 계열별 광역모집으로 601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3.9%인 3219명을 선발한다.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한 단국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계열별 광역화 모집 유형인 '유형2'에서만 죽전캠 328명, 천안캠 273명을 뽑는다.
단국대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해 유형I(무전공 광역선발)에서 440명을, 유형II(계열별 광역선발)에서 601명을 모집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죽전 지역균형 지원자격·자연계 수능최저 변경
DKU인재 면접형, 의예과 모집인원 40명으로↑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단국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3.9%인 3219명을 선발한다. 광역 모집단위를 신설한 단국대는 이번 수시모집에서 계열별 광역화 모집 유형인 ‘유형2’에서만 죽전캠 328명, 천안캠 273명을 뽑는다.
유형Ⅱ는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전공 신청 자격은 입학 후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자에 한하며 일부 단과대학·모집 단위는 제외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의 경우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전년도 대비 25명 늘었다. 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각 전형별 평가항목의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적합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선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3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 유형 제한이 있으므로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선택과목 제한은 폐지돼 전 모집단위에서 ‘국·수(확통/미적분/기하)·영·탐(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수(확통/미적분/기하)·영·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단 간호학과·해병대군사학과·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하며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죽전)은 공학계열광역 108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적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수능시험 이전에, 자연계열은 수능시험 이후 진행된다. 단국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계빚 지나치면 금융위기 올 수도”…한은 총재의 경고
- 전 부인·내연녀 母 이어 동거녀까지 줄줄이 살해 [그해 오늘]
- "일반 관객은 인지 어려워"...KBS, '광복절 기미가요' 해명 보니
- "내 아이에 물 튀어" 7살 머리 수영장에 넣은 남성, 경찰에 한 말
- "저 좀 살려주세요" 애원한 20대 남성…대로변서 납치에 집단폭행까지
- "가속페달 밟았다"…'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다음달 25일 첫 재판
- "전기차 4000대 불타" 그때 기억이…전세계가 '벌벌'
- "잔금은 전세로?"…'6억 로또' 강남 아파트에 5만8000명 몰렸다
- 민희진 “일방적” VS 어도어 “적법”… 대표이사 교체 두고 갈등
- 머라이어 캐리, 같은 날 母·친언니 사망…"비극의 연속, 가슴 찢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