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년간 폐배터리 69t 수거해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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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3년간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약 69t을 수거해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의 폐배터리를 수거해 배터리 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수거한 폐배터리에는 회사의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1개 기준으로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의 희유금속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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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최근 3년간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폐배터리 약 69t을 수거해 폐기물 자원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기기의 폐배터리를 수거해 배터리 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매년 2회씩 진행하고 있다. 누적 참여 고객은 8만7000명이 넘는다. 올해 5∼6월 진행한 5회 차 캠페인으로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7.7t에 달한다.
수거한 폐배터리에는 회사의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A9S 1개 기준으로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의 희유금속이 들어 있다. LG전자는 26일 해당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제품을 경기 평택에 위치한 아동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남혁 기자 for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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