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30년 힘들게 살아서 내 나이 15살"(연애의참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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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인생 중 30년은 힘들게 보냈다고 고백했다.
8월 2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나이를 속인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남자친구는 자신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여태껏 고민녀를 누나라고 불렀다고.
그런데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이후 고민녀의 가족에게까지 나이를 29살로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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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인생 중 30년은 힘들게 보냈다고 고백했다.
8월 28일 방송된 KBS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나이를 속인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사연이 소개됐다.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29살로 자신을 속였지만 사실은 36살이었다.
남자친구는 "생물학적으로는 36살인데 난 내가 29살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다"면서 "20대에 지옥 같은 7년을 보냈어. 지인에게 사기 당하고 고소당하고 개인 회생까지 했다. 너무 힘들어서 그 시간을 내 인생에서 지웠어. 그래서 지금 29살로 살고 있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남자친구는 자신보다 나이도 많으면서 여태껏 고민녀를 누나라고 불렀다고.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짠해서 이해해주기로 마음에 먹었다. 김숙은 "저렇게 치면 나는 15살이다. 힘들었던 시절 빼면"이라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이에 "내가 여기서 제일 형일 것 같다. 나는 힘들게 산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고민녀의 남자친구는 이후 고민녀의 가족에게까지 나이를 29살로 속였다. 서장훈은 "고민녀 가족까지 속인 장면에서 (남친이) 고민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고민녀를 진지하게 생각했다면 고민녀 가족 앞에서는 정확하게 밝혔어야 한다. 가족까지 속이겠다는 건 고민녀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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