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내년 광복회 학술원 예산 6억 원 전액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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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내년도 광복회 학술원 사업비 예산 6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보훈부의 내년 광복회 관련 예산은 26억 원으로 올해보다 6억 원 삭감됐고, 삭감된 항목은 지난 6월 출범한 광복회 학술원 사업비로 파악됐습니다.
광복회 관계자는 예산 책정 과정에서 아무런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반발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훈부 측은 올해 학술원 사업비가 다 집행되지 않아 내년 예산 정부 안으로 편성되지 않은 거라고 설명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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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가 내년도 광복회 학술원 사업비 예산 6억 원을 전액 삭감했습니다.
보훈부의 내년 광복회 관련 예산은 26억 원으로 올해보다 6억 원 삭감됐고, 삭감된 항목은 지난 6월 출범한 광복회 학술원 사업비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광복회는 신임 독립기념관장 인선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광복절 기념행사를 정부와 따로 치르는 등 갈등 양상을 보였습니다.
광복회 관계자는 예산 책정 과정에서 아무런 사전 협의가 없었다고 반발한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보훈부 측은 올해 학술원 사업비가 다 집행되지 않아 내년 예산 정부 안으로 편성되지 않은 거라고 설명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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