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자유전공학부 신설…수시에서 183명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성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총 183명을 모집한다.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배정에 따라 2024학년도에 가상현실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는 AI신약학과를 신설,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25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정원 내 기준)에서는 총 13개 전형으로 모두 856명을 선발한다.
덕성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첨단분야 증원 따른 AI신약학과 신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덕성여대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고 총 183명을 모집한다.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배정에 따라 2024학년도에 가상현실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는 AI신약학과를 신설,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25명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정원 내 기준)에서는 총 13개 전형으로 모두 85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선 △덕성인재전형Ⅰ 92명 △덕성인재전형Ⅱ 194명 △기회균형전형Ⅱ_사회통합 20명과 정원외로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교 11명 △기회균형전형Ⅰ_농어촌학생 35명 △기회균형전형Ⅰ_기초생활수급자 등 17명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 5명 △기회균형전형Ⅰ_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62명 등 총 436명을 뽑는다.
이 가운데 덕성인재전형Ⅱ와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는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모집인원의 3~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서류평가 60%, 면접평가 40%로 합격자를 가린다. 이외의 6개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는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발전역량, 학업역량, 덕성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덕성인재전형Ⅱ와 기회균형전형Ⅰ_장애인 등 대상자의 면접평가는 서류 기반 면접으로 서류의 신뢰성, 종합적 사고력, 인성을 평가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선 △학생부100%전형 99명 △고교추천전형 141명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 24명 등 264명을 선발하며, 모두 학생부(교과) 100%로 합격자를 가린다. 기회균형전형Ⅰ_사회통합은 학생부만으로 내신 성적을 산출할 수 없는 경우 비교 내신을 적용한다. 고교추천전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으며, 고교별 추천 인원에 제한이 없다. 다만 학교장 추천 시 학교폭력 기재 사항이 있을 경우 추천이 불가하다.
논술전형으로는 100명을 선발하며 논술고사 100%를 반영한다. 인문사회계열에선 제시된 지문을 읽고 답안을 작성하는 문제를, 자연계열에선 수학·수학Ⅰ·수학Ⅱ에서 문제를 출제한다. 학생부100%전형과 논술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능 국수영탐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합격할 수 있다. 학생부100%전형(약학대학)은 ‘국수영탐 중 수학(미적분/기하 중 택1)을 포함한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덕성여대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 발표는 12월 13일이며, 충원 합격자 발표는 12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계빚 지나치면 금융위기 올 수도”…한은 총재의 경고
- 전 부인·내연녀 母 이어 동거녀까지 줄줄이 살해 [그해 오늘]
- "일반 관객은 인지 어려워"...KBS, '광복절 기미가요' 해명 보니
- "내 아이에 물 튀어" 7살 머리 수영장에 넣은 남성, 경찰에 한 말
- "저 좀 살려주세요" 애원한 20대 남성…대로변서 납치에 집단폭행까지
- "가속페달 밟았다"…'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다음달 25일 첫 재판
- "전기차 4000대 불타" 그때 기억이…전세계가 '벌벌'
- "잔금은 전세로?"…'6억 로또' 강남 아파트에 5만8000명 몰렸다
- 민희진 “일방적” VS 어도어 “적법”… 대표이사 교체 두고 갈등
- 머라이어 캐리, 같은 날 母·친언니 사망…"비극의 연속, 가슴 찢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