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회의원 전직 비서관 '강제 추행' 의혹…의원실, 면직 처리
여현교 기자 2024. 8. 28. 01:00
▲ 국회의원 배지
인천 지역 모 국회의원실에 근무했던 비서관이 강제추행을 저질렀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최근 강제추행 등 혐의로 전직 비서관 A 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지난해 A 씨가 소속으로 있던 청년 단체 술자리에서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당 의원실은 지난달 A 씨를 면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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