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차도 선착장서 바다로 추락한 트럭… 동승한 70대 여성 사망

박준우 기자 2024. 8. 28.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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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차도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8분께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인 7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가 1시간 20분 뒤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으나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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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구조대원이 지난 11일 관내 해상에서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인천 아차도 선착장에서 트럭이 바다로 추락해 동승자인 70대 여성이 숨졌다.

27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8분께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 선착장에서 1t 트럭이 바다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인 7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가 1시간 20분 뒤 인근 해상에서 해경 경비정에 구조됐으나 이송된 병원에서 숨졌다.

트럭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추락 직후 트럭에서 스스로 탈출해 인근 다른 여객선에 구조됐으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해당 트럭을 여객선(차도선)에 선적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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