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손 놓은 연금 개혁...벼랑 끝 해법 찾나? [오늘 밤 '팩트추적']

안동준 2024. 8. 28. 00: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9일) 오전 '연금 개혁 정부안'의 큰 틀을 직접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7년 동안 표류한 연금 개혁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이번에 공개될 정부의 연금 개혁안은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9일) 오전 '연금 개혁 정부안'의 큰 틀을 직접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17년 동안 표류한 연금 개혁 논의가 속도를 낼지 주목됩니다.

이번에 공개될 정부의 연금 개혁안은 '세대 간 형평성'과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령대별로 보험료율 인상 폭을 다르게 하고, 출산율과 기대수명 등 사회적 변수에 따라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 즉 '모수'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다만, 연금 개혁은 법률 개정 사안이라 야당과 협상 등 국회 논의가 필요하고, 중장년층의 반발 등 사회적 논란도 불가피합니다.

[팩트추적]이 만난 세대별 시민들도 연금 고갈 시기가 2055년으로 다가온 만큼, 개혁을 서둘러야 한다는 데는 동의했지만, 모수개혁과 구조개혁 등 그 방식에 대해서는 입장이 갈렸습니다.

오늘 밤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고갈 위기에 놓인 국민연금의 현주소와 신연금과 구연금 분리 등 세대 간 갈등 최소화 방안, 그리고 앞서 연금을 개혁한 해외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