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70세 배우의 ‘도전하는 삶’
2024. 8. 28. 00:31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28일 오후 8시 ‘퍼펙트 라이프’를 방송한다. 배우 오미연이 건강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미연은 70세에 체중을 62㎏에서 53㎏까지 무려 9㎏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민소매 패션으로 워킹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오미연이 “매일 2시간 30분 정도 운동한다”고 하자, MC 오지호가 갑자기 9㎏을 감량하게 된 계기가 있는지 물었다. 오미연은 “어머니가 5년 전 치매가 오며 갑자기 달라지는 걸 보면서 나도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뿐만 아니라 “당뇨 전 단계, 고지혈증, 고혈압 전 단계인 것 때문에 살을 빼기 시작했다”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9㎏을 감량한 오미연의 다이어트 비결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오미연과 남편은 초등학교 5학년 손자와 함께 스크린 승마장으로 향해 건강과 재미를 모두 잡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미연은 6개월의 스크린 승마 경력자답게 안정적인 자세로 승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성미가 “표정이 승마 선수 급이다. 비장하다”며 놀라기도 했다. 7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도전하는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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