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정산금 3억 달라" 어트랙트 상대 민사 소송

김현희 기자 2024. 8. 2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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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시오, 아란 등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억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세 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같은해 12월 세 명과 그 부모,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1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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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피프티 피프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3억원의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27일 문화일보는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새나. 시오, 아란 등 전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어트랙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3억원의 정산금 청구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새나, 시오, 아란은 지난해 8월 어트랙트가 불투명한 정산, 활동 강행 등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을 냈으나 기각 당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세 명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고 같은해 12월 세 명과 그 부모,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을 상대로 1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후 기존 멤버 키나와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등 새로운 멤버 네 명을 발탁해 5인조로 팀을 재편했다. 

피프티 피프티 2기는 오는 30일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태리 나이트'를 발매할 예정이다. 

새나, 시오, 아란 등 세 명은 최근 아이오케이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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