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살아있는 애벌레 시식…"밀크 푸딩 느낌, 맛있는 내가 싫다"(정글밥)[종합]

김준석 2024. 8. 27. 2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유이가 살아있는 애벌레 시식에 도전했다.

이날 멤버들은 식재료를 찾아 나섰고, 정글에서 가장 귀한고단백 식재료 '하늘소과 애벌레'를 발견했다.

먼저 이승윤이 용기를 내 애벌래 시식을 했고 바로 표정이 굳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이 역시 애벌레 먹기에 도전 하기 전 "나 멍게랑 번데기도 못 먹는데"라며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이가 살아있는 애벌레 시식에 도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에서는 멤버들이 식재료 천국, 바누아투의 현지 재료를 맛보고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식재료를 찾아 나섰고, 정글에서 가장 귀한고단백 식재료 '하늘소과 애벌레'를 발견했다.

멤버들은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통통하게 살찐 애벌레들이 눈앞에서 꿈틀거리는 충격적인 비주얼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지만 류수영은 진지한 모습으로 애벌레 탐구에 나선다. "내가 이걸 드디어 보는구나"라며 눈을 반짝였다.

어렵사리 맛보기에 도전한 서인국은 "용기가 필요할 것 같다"라며 다른 멤버에게 차례를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먼저 이승윤이 용기를 내 애벌래 시식을 했고 바로 표정이 굳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윤은 "근데 생각보다 달다. 처음엔 물컹했는데 계속 먹으니 우유 맛이 난다. 되게 맛있다"라며 한 마리 더 시식을 이어갔다.

결국 류수영도 거침없이 시식에 나섰고 "약간 콩 맛도 있고, 우유맛도 있다. 굉장히 고급스러운 맛이다"라며 "식감 있는 액체 느낌이었다. 되게 묘한 분자요리 같았다"라고 감탄했다.

용기를 내서 도전한 서인국은 "이거 움직였다. 당연히 식문화니까 존중한다. 누군가가 제게 대접을 해줬는데 몇 번 먹고 말면 얼마나 속상하겠냐. 보고 계시니까 맛있게 먹자 싶었다"라며 다시 도전했다.

하지만 서인국은 "엇? 근데 맛이 있다. 우유 맛이 난다"라며 감탄했다.

또 유이 역시 애벌레 먹기에 도전 하기 전 "나 멍게랑 번데기도 못 먹는데"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시식 후 "아 근데 맛있다. 코코넛과 밀크푸딩을 먹는 맛이었다. 이런 내가 싫은데 진짜 맛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