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짝꿍 이동준 장구·북 연주에 깜짝…"어떤 분이지?"

박하나 기자 2024. 8. 27.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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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이 짝꿍 이동준이 연주하는 모습에 놀랐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한국 무용가 겸 예술감독인 짝꿍 이동준과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선 예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짝꿍 이동준 등장에 내내 얼어있던 예지원이 드디어 이동준과 한밤의 첫 데이트에 나섰다.

예지원은 그런 이동준의 모습에 "나랑 비슷하시다, 친밀감도 생겼다"라며 "어떤 분이지? 아주 궁금해졌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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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 27일 방송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이 짝꿍 이동준이 연주하는 모습에 놀랐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한국 무용가 겸 예술감독인 짝꿍 이동준과 둘만의 첫 데이트에 나선 예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짝꿍 이동준 등장에 내내 얼어있던 예지원이 드디어 이동준과 한밤의 첫 데이트에 나섰다. 예지원은 어색한 듯 무용 이야기만 계속해서 언급했다. 이에 이동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로서 여기 왔기 때문에 무용 얘기를 최대한 안 하면서 사랑 전선에 뛰어들고 싶었는데"라며 예지원이 자신을 막는 느낌을 걱정했다.

이어 이동준은 예지원의 요청에 낡은 장구, 북 등으로 즉흥 연주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예지원은 그런 이동준의 모습에 "나랑 비슷하시다, 친밀감도 생겼다"라며 "어떤 분이지? 아주 궁금해졌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들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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