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전설적 밴드 '오아시스' 15년 만에 재결합...내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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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도 라이브 투어를 위해 15년 만에 다시 결합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영국 투어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018년엔 밴드의 주축이었던 갤러거 형제의 동생인 리암이 다시 뭉치자고 제안하면서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재결합 발표에 앞서 데뷔 앨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새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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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오아시스'가 내년도 라이브 투어를 위해 15년 만에 다시 결합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재결합 소식을 알리며 내년 7월부터 시작되는 영국 투어 일정을 소개했습니다.
내년 공연의 관람권 예매는 오는 31일 오전 9시에 시작됩니다.
지난 1991년 결성된 '오아시스'는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면서 브리티시 팝의 황제로 불렸습니다.
2009년 해체할 때까지 정규 음반 7장을 모두 영국 차트 1위에 올려놨으며, 전 세계적으로 9천만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습니다.
지난 2018년엔 밴드의 주축이었던 갤러거 형제의 동생인 리암이 다시 뭉치자고 제안하면서 재결합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결국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오아시스는 재결합 발표에 앞서 데뷔 앨범 30주년을 기념하는 새 컬렉션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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