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마리나 상업시설 협상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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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의 복합 항만시설 '마리나'의 상업시설 운영 협상이 결렬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머스푸드랩'과의 협상이 결렬돼 마리나 상업시설 개장이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상업시설 운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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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 북항재개발사업의 복합 항만시설 ‘마리나’의 상업시설 운영 협상이 결렬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달 북항 마리나 상업시설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파머스푸드랩’과의 협상이 결렬돼 마리나 상업시설 개장이 내년으로 미뤄질 전망이다.
북항 마리나는 수영장과 숙박시설을 갖춘 7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전체 면적 7,200㎡이며 카페, 식당, 상가 등이 포함된다.
파머스푸드랩 측은 1층 수변카페와 다목적홀을 갖춘 씨푸드빌리지, 야시장 콘셉트를 지닌 푸드코트, 요트 콘셉트의 로비와 숙박시설 등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항만공사는 파머스푸드랩과의 계약 협상이 결렬돼 차순위 협상적격자와 추가 협상을 진행 중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상업시설 운영자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사업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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