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 국회의원실 전 비서관 강제 추행 의혹…“면직 처리”
방준원 2024. 8. 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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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의 모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했던 비서관이 강제 추행을 저질렀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강제추행·통신매체 이용 음란 혐의 등으로 전직 비서관 A 씨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고발장에는 A 씨가 지난해 청년단체 술자리에서 여성 회원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접촉했다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현재 해당 의원실에서 면직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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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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