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9일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 대책 협의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2024. 8. 27.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실무협의회를 열고 최근 확산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제작) 성범죄에 대한 대응 및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7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실무협의회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비롯해 유관 국회 상임위인 여성가족·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행정안전·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경찰청과 여성가족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대책 예방도 사람…법 제도 안에서 악용 막을 수 있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연합뉴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실무협의회를 열고 최근 확산하고 있는 텔레그램 기반의 딥페이크(불법 합성물 제작) 성범죄에 대한 대응 및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27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실무협의회에는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를 비롯해 유관 국회 상임위인 여성가족·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행정안전·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경찰청과 여성가족부 등 유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을 촉구하는 한 고등학생 편지를 공유하며 "AI를 악용하는 것도 사람이지만, 이를 예방하고 제한할 수 있는 것도 사람"이라며 "법과 제도 안에서 악용은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N번방 방지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 됐지만 AI의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 정책의 미비는 신속히 보완돼야 한다"며 "디지털 성범죄 근절 대책을 마련하는 데 국민의힘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백담 기자 da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