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제이제이 "마지막 키스? 몇 분 전…스킨십 많이 해 장모님께 혼나"('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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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가 뜨거운 신혼 일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로 다른 스킨십 온도 차이를 보였다.
이날 제이제이와 손을 꼭 잡고 녹화에 임한 줄리엔강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몇 분 전에, 촬영 들어가기 전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줄리엔강은 제이제이와 스킨십을 하도 많이 해 장모님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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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가 뜨거운 신혼 일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줄리엔강, 제이제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로 다른 스킨십 온도 차이를 보였다.
이날 제이제이와 손을 꼭 잡고 녹화에 임한 줄리엔강은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질문에 "몇 분 전에, 촬영 들어가기 전에"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줄리엔강은 제이제이와 스킨십을 하도 많이 해 장모님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제이제이는 이에 대해 "문화적 충격을 받으셨다. 요즘에는 TV를 많이 보시다 보니까 '그래도 하는 게 나은 것 같다. 결혼해서도 사이 좋게 스킨십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줄리엔강을 향해 "굳이 장모님 앞에서 스킨십을 할 필요가 없는데 보여주기 식이냐. 장모님 앞에서 뽀뽀가 땡기냐"고 장난스레 질문했다.
줄리엔강은 "와이프가 내 앞에 있어서다. 일부러 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온다"면서 "와이프 사랑하면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냐"고 반문했다.
반면 20년차 부부인 박준형, 김지혜는 마지막 키스에 대해 "아마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는 "저희가 결혼 10년차 되니까 많은 게 '리스'가 됐다. 3, 4년 동안 스킨십이 없었다. 박준형이 그때 '가족끼리 이러는 거 아니다'라고 했다"면서 박준형이 아이들을 핑계로 스킨십을 피했다고 폭로했다.
박준형은 "첫째가 자기 방에서 잔다고 간 거다. 둘째도 어느 날 자기 방에 가겠다더라. 내가 너무 힘든 거다. 그날 둘째한테 무서운 얘기를 엄청 했다. 둘째가 바로 안방에 다시 왔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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