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두 딸 공개 “아빠 닮았다고 하면 울면서 싸워” (돌싱포맨)

유경상 2024. 8. 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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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자신과 똑 닮은 두 딸을 자랑했다.

박준형은 "웃긴 게 많다. 둘째가 엄마에게 혼나서 울면서 내 품에 안기더니 '아빠는 왜 이렇게 못된 여자랑 결혼했어?' 얘는 진짜 개그맨 해도 되겠다 했다"며 딸이 유머감각까지 부부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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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박준형이 자신과 똑 닮은 두 딸을 자랑했다.

8월 27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박준형♥김지혜, 줄리엔강♥제이제이 부부가 출연했다.

이상민이 “딸들이 아빠 닮았다고 하면 울면서 싸웠다고?”라고 묻자 박준형은 “둘째가 저랑 똑같이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으니까. 첫째도 아빠 닮았다고 하니까 언니도 아빠 닮았거든? 그러면서 서로 난리가 났다. 둘째는 정신승리를 나 연예인 닮았다고 한다”고 답했다.

김지혜는 “머리를 매직펌을 해줬다. 거울을 보는데 마음에 들었나 보다. 예쁜 박준형 괜찮은데?”라며 둘째 딸의 재치를 전했고 “둘이 네가 아빠 닮았다고 싸우다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아랫집 어머니가 타서 둘이 쌍둥이예요? 그랬다”고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박준형은 “웃긴 게 많다. 둘째가 엄마에게 혼나서 울면서 내 품에 안기더니 ‘아빠는 왜 이렇게 못된 여자랑 결혼했어?’ 얘는 진짜 개그맨 해도 되겠다 했다”며 딸이 유머감각까지 부부를 닮았다고 자랑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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