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김지혜 방송 캐릭터 내가 만들어…뼈 몇 번 깎았는지 몰라” (‘돌싱포맨’)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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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의 방송 캐릭터를 자신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박준형, 김지혜, 줄리엔 강, 제이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박준형은 "김지혜의 방송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이 나의 성형, 쇼핑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게 뷰티와 쇼핑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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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I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코미디언 박준형이 아내 김지혜의 방송 캐릭터를 자신이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2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박준형, 김지혜, 줄리엔 강, 제이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지혜는 전생에 무사가 틀림없다. 몸에 칼을 대도 끄떡없다’고 했던 박준형의 과거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박준형은 “김지혜의 방송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다”고 해명했다. 김지혜는 “박준형이 나의 성형, 쇼핑 이야기를 많이 했다. 그게 뷰티와 쇼핑에 관심이 많은 캐릭터가 됐다”고 했다.

박준형은 “뼈를 몇 번 깎았는지 모른다. 뼈를 깎는 아픔으로 미를 추구하는 여자다. 이런 여자가 명품을 엄청 산다. 문이 안 열릴 정도였다. 이런 여자가 나와서 ‘이 화장품 정말 좋아요’라고 말하면 신뢰가 가지 않냐. 그런 캐릭터를 내가 만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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