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전공노, 시의회 의장 규탄…의장 “다시 사과”

임서영 2024. 8.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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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춘천시지부는 오늘(2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진호 시의회 의장을 규탄했습니다.

춘천전공노는 이달(8월) 23일 열린 이장단 회의에서 김 의장이 공무원에게 막말과 협박을 했다며, 명예 훼손과 직권 남용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장은 현장에서 목소리를 높인 것에 대해 이통장님과 공직자들에게 다시 한번 정중하게 사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서영 기자 (mercy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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