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퍽 소리 나면서 뭔가 터졌다”…대전 아파트 15층서 불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4. 8.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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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8시 3분께 대전 대덕구 읍내동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력 85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한 소방은 35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불로 인한 매연 등으로 주민 17명이 집안에 고립돼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퍽 소리가 나면서 뭔가 터졌다'는 주민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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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아파트.[사진 제공 = 대전소방본부]
27일 오후 8시 3분께 대전 대덕구 읍내동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인력 85명과 장비 33대를 투입한 소방은 35분 만에 화재 진압에 성공했다.

현재 인명 수색 중이다.

불로 인한 매연 등으로 주민 17명이 집안에 고립돼 있다가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됐고,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퍽 소리가 나면서 뭔가 터졌다’는 주민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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