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2청사 ‘직원 정주 여건 개선’ 17억 원 투입
김문영 2024. 8. 27. 22:17
[KBS 춘천]강원도가 강릉에 있는 도청 제2청사의 직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올해에만 17억 원을 쓸 전망입니다.
우선, 강원도글로벌본부는 직원 관사용으로 방 150여 개를 운영하면서 임차료와 공공요금 등으로 13억 7,000만 원을 씁니다.
또, 춘천과 강릉 등을 오가는 통근버스 노선 2개의 임차료는 연간 3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강원도글로벌본부로 발령 난 직원 120여 명 가운데 주소를 근무처로 옮긴 직원은 10% 정도입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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