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정치중립 위해 기부 중단”

서필웅 2024. 8. 2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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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사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저커버그는 2020년 선거를 앞두고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4억달러(약 5316억 원) 이상의 자금을 선거 관련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다 공화당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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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앞두고 공식 선언
4년 전 선거 땐 4억달러 내놔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사진)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미국 연방하원의 짐 조던 법사위원장(공화당·오하이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 목표는 정치적으로 중립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저커버그는 2020년 선거를 앞두고 부인 프리실라 챈과 함께 4억달러(약 5316억 원) 이상의 자금을 선거 관련 비영리단체에 기부했다 공화당과 마찰을 빚은 바 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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