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사회 “자치단체 협력 위해 공익형 이사 도입”
백미선 2024. 8. 27. 22:10
[KBS 광주]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자치단체 협력을 위한 공익형 이사제 도입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은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컬 30이 사업 등 자치단체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며 강기정 시장에게 공익형 이사 1명 추천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9명으로 구성됐는데 지난해 김무영 전 이사가 별세하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글로컬30 탈락 등의 책임을 물어 조선대 이사장 퇴진과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프놈펜에 ‘리딩방 사기’ 본부…합숙 시설 갖추고 사기
- [단독] 캄보디아 본부에 한국인 ‘북적’…귀국 조직원 9명 구속
- [단독] 가짜 앱과 홈페이지로 속여…“두 달 만에 37억 원”
- ‘딥페이크 성범죄’ 우려 확산…정부 강력 대응책 마련
- [단독] 10살 아동에 ‘결혼 서약·사진’ 요구…2심 “성착취 대화” 무죄 뒤집혀
- 3년 반 동안 교제 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 병장 월 소득 205만 원 시대…초급 간부는?
-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재발화를 막아라”
- “제주공항 이륙 중 엔진 경고등”…승객 수천 명 큰 불편
- ‘10도 초과’ 경사진 영아 수면용품 주의…“질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