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이사회 “자치단체 협력 위해 공익형 이사 도입”

백미선 2024. 8. 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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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자치단체 협력을 위한 공익형 이사제 도입 의지를 밝혔습니다.

조선대학교 김이수 이사장은 오늘(27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글로컬 30이 사업 등 자치단체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며 강기정 시장에게 공익형 이사 1명 추천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학교 이사회는 9명으로 구성됐는데 지난해 김무영 전 이사가 별세하면서 공석이 됐습니다.

조선대 교수평의회 등 11개 단체로 구성된 범조선인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글로컬30 탈락 등의 책임을 물어 조선대 이사장 퇴진과 공익형 이사제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백미선 기자 (b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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