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남중생 ‘딥페이크’ 대화방 공유…경찰 수사
김효경 2024. 8. 27. 22:06
[KBS 창원]경남에서도 이미지 합성 기술, 딥페이크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3월 하동의 한 중학교 1학년 남학생 6명이 4개 학교 여학생 12명의 사진을 딥페이크 합성으로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딥페이크 사건 24건을 접수했으며, 경남경찰청은 올해 딥페이크 범죄 18건이 발생해 10건을 송치했고, 이 가운데 8명이 미성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프놈펜에 ‘리딩방 사기’ 본부…합숙 시설 갖추고 사기
- [단독] 캄보디아 본부에 한국인 ‘북적’…귀국 조직원 9명 구속
- [단독] 가짜 앱과 홈페이지로 속여…“두 달 만에 37억 원”
- ‘딥페이크 성범죄’ 우려 확산…정부 강력 대응책 마련
- [단독] 10살 아동에 ‘결혼 서약·사진’ 요구…2심 “성착취 대화” 무죄 뒤집혀
- 3년 반 동안 교제 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 병장 월 소득 205만 원 시대…초급 간부는?
-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재발화를 막아라”
- “제주공항 이륙 중 엔진 경고등”…승객 수천 명 큰 불편
- ‘10도 초과’ 경사진 영아 수면용품 주의…“질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