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강사 성추행 의혹 부산경찰청 수사
김아르내 2024. 8. 27. 21:58
[KBS 부산]KBS가 보도한 학원강사의 여학생 성추행 의혹에 대해 부산경찰청이 사건을 이첩받고 추가 피해 사실 등을 본격적으로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사건이 성폭력 범죄 특별법상 13세 미만 아동 성추행에 해당하는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할 예정입니다.
부산교육청도 학원 방문 조사에 이어 경찰 수사 결과와 추가 조사 등을 토대로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학원에 대한 등록 말소 등 징계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프놈펜에 ‘리딩방 사기’ 본부…합숙 시설 갖추고 사기
- [단독] 캄보디아 본부에 한국인 ‘북적’…귀국 조직원 9명 구속
- [단독] 가짜 앱과 홈페이지로 속여…“두 달 만에 37억 원”
- ‘딥페이크 성범죄’ 우려 확산…정부 강력 대응책 마련
- [단독] 10살 아동에 ‘결혼 서약·사진’ 요구…2심 “성착취 대화” 무죄 뒤집혀
- 3년 반 동안 교제 살인 74건 확인…평균 징역 18.6년
- 병장 월 소득 205만 원 시대…초급 간부는?
- 전기차 화재 진압 훈련…“재발화를 막아라”
- “제주공항 이륙 중 엔진 경고등”…승객 수천 명 큰 불편
- ‘10도 초과’ 경사진 영아 수면용품 주의…“질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