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현안 사업비 1조 5천억 원 정부 예산안 반영

이정은 2024. 8. 2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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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세종시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지역 현안 사업비로 1조 5천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국회세종의사당 부지매입비로 350억 원, 대통령제2집무실 건립 예산으로 45억이 반영됐고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한 종합체육시설 건립비 99억 원과 세종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를 위한 77억 원 등을 확보했습니다.

세종시는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시정 현안이 국회 심의에서 감액되지 않도록 준비하고 미반영 사업도 추가로 반영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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