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병원 3곳 파업 예고…“막바지 교섭”

김애린 2024. 8. 2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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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전국보건의료노조가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 있는 병원 3곳도 파업 동참을 예고했습니다.

광주·전남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광주 조선대병원과 호남권역재활병원,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3곳은 오는 29일 파업을 가결하고, 사측과 막바지 교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병원 노조는 파업 하루 전인 내일(28) 저녁까지 막바지 교섭을 이어갈 예정이며, 파업 전야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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