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회의원 전직 비서, 강제추행 의혹…의원실, 면직 처리

김진석 기자 2024. 8. 2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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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의 전직 비서관이 강제추행을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27일 뉴시스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지역 국회의원 전직 9급 비서관 A씨와 관련 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가 담긴 고발장을 접수했다.

해당 국회의원 의원실은 지난달 A씨와 면담을 진행하고 면직 처리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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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배지/사진=뉴시스


인천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의 전직 비서관이 강제추행을 벌였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27일 뉴시스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 부평경찰서는 인천지역 국회의원 전직 9급 비서관 A씨와 관련 강제추행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등 혐의가 담긴 고발장을 접수했다.

해당 고소장에는 A씨가 소속돼 있는 청년단체 술자리에서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등에서 성적인 대화를 했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국회의원 의원실은 지난달 A씨와 면담을 진행하고 면직 처리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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