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7일 뉴스투나잇
■ 기세 약해진 더위…폭염·열대야 끝 보인다
지난 주말부터 고기압 세력이 약해지면서 유난히 길었던 열대야도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다만 찬 공기 세력이 충분치 않은 데다, 아직은 햇볕도 강해 낮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 보건노조 파업 초읽기…내일 간호법 본회의 의결
진료지원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간호법 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소위를 여야 합의로 통과하면서 내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전망입니다.
■ 딥페이크 성범죄 공포 확산…경찰 집중단속
지인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 허위영상물 기반의 디지털성범죄에 대해 경찰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범죄 대상이 아동·청소년일 경우 더욱 엄격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 내년 예산안 677조…2년 연속 '고강도 긴축'
내년 정부예산이 총지출 677조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올해 지출 증가율보다는 다소 상향 조정됐지만, 증가 보폭은 2년 연속 3% 안팎에 그쳤습니다.
■ 어도어, 대표이사 교체…민희진 "일방적 해임"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대표이사가 전격 교체됐습니다. 민희진 전 대표는 자신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이뤄진 '일방적 해임'이었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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