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완료

이진우 2024. 8. 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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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도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예산 심사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7일 경북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34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근수 도의원(구미), 부위원장에 김창혁 도의원(구미)을 선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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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으로 구성, 2025년 6월 30일까지 예산안 및 결산 심사 활동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정근수 의원, 부위원장 김창혁 의원 선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내년도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예산 심사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27일 경북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제349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정근수 도의원(구미), 부위원장에 김창혁 도의원(구미)을 선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의회]

이번에 선출된 정근수 위원장은 구미 출신 재선 의원으로 제11대 예결특위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제12대 전반기에도 예결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예산 분야의 전문가이다.

김창혁 부위원장은 구미 출신의 초선 의원으로 제12대 전·후반기에 걸쳐 기획경제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도 의회 제9기 정책 연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정근수 예결특위 위원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경제의 회복과 저출생 문제 극복 등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는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이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지원 사업은 적극 지원하고, 행사성 사업을 비롯한 소모성 예산은 과감히 삭감해, 도민에게 힘이 되고 경북의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정근수(구미)가, 부위원장에는 김창혁(구미)이, 그리고 위원에는 김재준(울진), 남영숙(상주),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윤승오(영천), 윤철남(영양), 이철식(경산), 이칠구(포항), 임병하(영주), 정경민(비례), 차주식(경산), 최덕규(경주), 최태림(의성)이 구성됐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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