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성 후 최고의 투구” 삼성 박진만 감독, ‘완봉승’ 코너 극찬 [고척 승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너, 한국 입성 후 최고의 투구 보여줬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코너가 한국 입성 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며 팀에 큰 승리를 안겼다"며 "그동안 고척 원정에서 경기가 안 풀리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선수들도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만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는 2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와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위 삼성(67승2무54패)은 2연승을 내달렸고, 키움(53승68패)은 최하위(10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등록명 코너)는 9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3안타 1사구 11탈삼진(개인 한 경기 최다) 무실점의 완봉투로 10승(6패)째를 장식했다.올 시즌 리그 4번째이자 개인 첫 완봉승이다. 타선에선 6회초 2사 2루서 결승 1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윤정빈이 돋보였다.
박 감독은 경기 후 “코너가 한국 입성 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며 팀에 큰 승리를 안겼다”며 “그동안 고척 원정에서 경기가 안 풀리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선수들도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삼성은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가 4회초 타석에서 키움 선발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의 투구에 손목을 맞고 교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그의 자리를 대신한 윤정빈이 결승타를 쳐내면서 기쁨이 두 배가 됐다. 박 감독은 “디아즈 대신 들어와 6회 타점을 올린 윤정빈이 승리의 깜짝 도우미 역할을 해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삼성은 28일 같은 장소에서 키움과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이승민을 내세워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키움은 이종민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다.
고척|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산다라박. 파격 워터밤…데뷔 후 이런 노출 처음이야 [DA★]
- “머리채 잡아” 강수정, 불륜 남편 등장에 눈물→녹화 중단 요청 (탐정들의 영업비밀)
- 김태리 비주얼 무슨 일? ‘정년이’ 감독 “지평선 너머의 예술가”
- 민희진 대표이사 물러났다…어도어 “뉴진스 프로듀싱 그대로” [전문]
- 강주은 “‘♥최민수’ 지인, 10억 통장 갖고 가…” 충격 (라스)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