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 80억 원 횡령해 명품 구매한 재무팀장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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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상장된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비피도'의 재무팀장이 회삿돈 8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는 30대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회사 자금 80억여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비피도 측은 범행 당일 범죄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3시간 만에 서울에 있는 백화점에서 김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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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에 상장된 건강기능식품 업체인 '비피도'의 재무팀장이 회삿돈 80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특정경제범죄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는 30대 김 모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6월 회사 자금 80억여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비피도 측은 범행 당일 범죄 사실을 인지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3시간 만에 서울에 있는 백화점에서 김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 씨는 검거 당시 명품 시계 등을 구매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피도는 닷새 만에 횡령 금액 대부분을 회수했지만, 코스닥 상장 규정에 따라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올라 현재 매매 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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