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파리올림픽 후 대전 시장님께 ‘오상욱 체육관 만듭시다’ 연락 와” (‘살롱드립2’)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27.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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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오상욱 체육관' 탄생 비화를 전했다.

장도연이 펜싱 선수 최초로 체육관이 생기는 소감을 묻자 오상욱은 "박태환 수영장이 있지 않냐. 그게 있으니까 인천 사람은 수영을 잘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오상욱 체육관이 대전에 생긴다면 대전 사람은 펜싱 잘하냐는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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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이 ‘오상욱 체육관’ 탄생 비화를 전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도연씨 금메달 쑥스럽숨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MC 장도연은 “‘2024 파리올림픽’ 이후 축하 메시지가 300통 넘게 왔다는데 의외로 온 연락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오상욱은 “대전 시장님에게 직통으로 (연락이) 왔다. 경기 끝나고 ‘오상욱 체육관 만듭시다’라고 연락이 왔다. ‘만듭시다’라고 하니까 나에게 엄청 큰 의미가 있는 메달이 됐다”고 답했다.

장도연이 펜싱 선수 최초로 체육관이 생기는 소감을 묻자 오상욱은 “박태환 수영장이 있지 않냐. 그게 있으니까 인천 사람은 수영을 잘할 것 같은 이미지가 있다. 오상욱 체육관이 대전에 생긴다면 대전 사람은 펜싱 잘하냐는 이야기를 할 수 있으니 그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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