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겸, 15언더파로 드림투어 첫 우승… 정규투어 진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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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적의 KLPGA 인터내셔널투어(I-TOUR) 회원인 유다겸(23·퍼시픽링스코리아)이 'KLPGA 2024 모나크CC·Oracle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19년 대만의 첸유주(27) 이후 외국 국적 선수로는 두 번째로 드림투어 정상에 오른 기록이다.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최종합계 15언더파 129타(63-66)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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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소영 기자 = 미국 국적의 KLPGA 인터내셔널투어(I-TOUR) 회원인 유다겸(23·퍼시픽링스코리아)이 'KLPGA 2024 모나크CC·Oracle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2019년 대만의 첸유주(27) 이후 외국 국적 선수로는 두 번째로 드림투어 정상에 오른 기록이다.
충청북도 음성군 모나크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의 그랜드(OUT), 마운틴(IN)코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유다겸은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기록하며 9언더파 63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어진 최종 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와 버디 7개를 묶어 최종합계 15언더파 129타(63-66)를 기록하며 드림투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유다겸은 "우승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톱3를 목표로 플레이했는데 아이언 샷이 잘 따라줘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유다겸은 11살 때부터 미국에서 골프를 시작해 '케이티 유'라는 이름으로 아마추어 대회를 휩쓸며 주목받았다. 2019년 시즌부터 LPGA 엡손 투어에서 활동하고 2022년 부분 시드로 LPGA 투어에도 출전했던 그는 한국의 체계적인 골프 환경을 경험하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하고 지난해부터 KLPGA 드림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단독 2위는 김아로미(26·넥센그룹)가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62-68)로 기록했다. 강채연(21·파마리서치)과 위한이(20)가 13언더파 131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유다겸은 상금 1050만 원을 추가해 상금순위 22위로 급상승하며 정규투어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한편 드림투어 상금왕 경쟁은 여전히 치열하다. 7위로 대회를 마친 김효문(26)이 상금순위 1위를 지켜냈으며 황연서(21·LS)가 2위를 유지했다.
STN뉴스=강소영 기자
ks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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